[PEDIEN]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명성 로타리클럽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사업 및 정책 정보를 공유하며 자원 연계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협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주명성 로타리클럽 오희숙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과 더불어 여주명성 로타리클럽은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와 함께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동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