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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지역 소상공인 미용업주들의 기술력 향상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업스타일 기술교육’ 이 지난 10월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와 대한미용사회 이천시지부가 협력해 2022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한 가지로 올해 4월부터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종료된 ‘업스타일 기술교육’은 최신 유행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미용실 영업을 마친 소규모 업주들이 피곤함을 잊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트렌드 교육을 지역에서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한미용사회 이천시지부 이정희 지부장은 “지역 미용업주들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술교육은 단순한 소상공인 지원을 넘어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여 불경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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