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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강서구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스타 투게더: 우주와 과학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체영상전, 과학마술쇼, 전문가특강,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체영상전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냥박사의 왜냐용 △길냥이키츠 △길냥이키츠 △ △오로라 Lights of Wonder 영상을 볼 수 있다.
천체영상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과학관 앞마당에서는 과학마술쇼가 진행된다.
매직사이언스, 과학술사, 과학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 사전예약자 한정, 과학관 실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특강도 마련됐다.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의 ‘한국의 전설과 우주’ △권오철 천체사진작가의 ‘신의 영혼 오로라’ 및 ‘밤하늘 촬영기’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의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2주간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회차별 65명 선착순 모집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부대행사로는 △3D펜으로 키링 만들기 △행성 네온사인 조명/달 무드등 만들기 △누리호, 망원경, 우주왕복선 등 모형 만들기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 문 야간관측’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안내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현 관장은 “과학관을 아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키워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개관 2주년을 맞이했다”며 “과학관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상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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