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포365센터 개관 기념 어린이·청소년 그림 대회 개최

11월 1일 마포365구민센터서 열려... 100명 선착순 모집, 한강 조망 옥상정원 특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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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마포구 어린이 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마포구)



[PEDIEN] 마포구가 마포365구민센터와 마포365천문대 개관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11월 1일 마포365구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2일까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대상은 마포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대 어린이와 청소년 총 10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포365구민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그림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배부하는 8절 도화지에 손그림을 그려 출품해야 한다. 채색 재료에는 제한이 없으나, 채색 도구와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시상 인원은 총 50명으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대회 당일 행사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된다. 특히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90분간 천문대가 위치한 옥상정원을 특별 개방해 참가자들이 탁 트인 하늘과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특전을 제공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개성을 마음껏 펼치며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포구는 미래 세대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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