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0월 25일 반려동물 축제 '성북에서 함께놀개' 개최

펫 장기자랑·패션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1천 원 체험마당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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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북구청사전경 (사진제공=성북구)



[PEDIEN]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성북 제2월곡잔디구장에서 반려동물 축제 ‘성북에서 함께놀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은 물론, 반려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구는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동물의 끼를 뽐내는 펫 장기자랑과 펫션쇼가 진행되며, 반려견 운동회와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한 펫티켓 골든벨 등도 열린다.

특히 현장에 마련되는 체험마당에서는 단돈 1,000원의 체험비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위생미용, 성향 테스트, 캐리커처 제작,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실용적인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는 임시 반려견 놀이터도 설치된다.

한편,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펫션쇼와 반려견 기다려 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월 23일 목요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반려동물, 그리고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반려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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