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꿈드림,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서 다수 수상 성과

운동·문화·자립 체험 결합 프로그램에서 학교 밖 청소년 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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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시꿈드림,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서 다수 수상 성과



[PEDIEN]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월 18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에서 청소년 5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문화예술, 자립,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광역 단위 행사로 마련됐다.

용인시꿈드림은 문화탐방 ‘컬처링’ 4차 프로그램과 운동 프로그램 ‘지금부터 오.운.완’을 연계해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꿈울림 운동회에 ‘오.운.완’ 프로그램으로 참여했고 예술제 공연 관람과 자립박람회 체험은 ‘컬처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용인시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은 △마스코트 부문 장려상 2명, △예술제 본선 우수상 1명, △영상 부문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재능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수상한 청소년들도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

예술제 본선 우수상 수상자는 “이미 무대 경험이 많아 크게 떨리지는 않았지만, 이번처럼 자신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좋았다”며 “꿈드림 선생님들이 도와주고 응원해준 덕분에 더 당당히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상 부문 장려상 수상자 팀은 “처음에는 짧은 시간에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촬영하면서 재미있게 준비했다”며 “상을 받아서 자신감이 더 생겼다”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노력한 결과이자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취”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화탐방 ‘컬처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농촌체험 및 농촌마을 방문을 통한 전통·농촌문화 및 마을 공동체 활동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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