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년 하반기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신청받는다

노동취약계층의 2025년 4~9월분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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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홍보물



[PEDIEN] 수원시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2025년 4~9월분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건설현장 화물차주 △방과후학교 강사 △어린이통학버스 기사 등이다.

지원 해당 월 1일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산재보험 납부 내역 확인 후 12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제출하거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노무제공자가 취약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이 노동 취약계층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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