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파주시는 지난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법정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념행사가 열려왔다.
그러나 올해 기념식은 일정상 앞당겨져 9월 13일에 개최됐다.
행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가 주관하며 전국의 청년과 대학 학생회, 국회의원, 지자체장, 홍보대사, 크리에이터조직위원회, 수상자 등이 참석해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전국 규모의 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파주시는 2023년, 2024년 ‘정책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희망축제 개최 △청년공간 운영 △청년동아리 지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친화적 환경을 조성해왔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파주시가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파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