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8개 마을 선정

총 25억원 범위 내에서 8개 마을별 차등 배정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고성군,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8개 마을 선정



[PEDIEN]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9월 9일 밝혔다.

선정마을은 A그룹, B그룹마을), C그룹이다.

평가는 정량평가 15점, 정성평가 85점을 합산한 총 100점 기준으로 8개 마을의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과 예산 소요의 현실성을 종합 고려해 마을별 평가순위에 따라 A·B·C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차등 배정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2026부터 2년간 농촌협약예산 총 25억원 범위 내에서 그룹별 3.5억 ~ 2.75억원의 사업비를 차등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 등 마을맞춤형 사업 을 진행한다.

김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군민 주도의 농촌마을 기초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부로 지방 전환 사업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