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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여가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말 특별체험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더 좋은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하며 추석 연휴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가을축제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스텝박스’는 리듬에 맞춰 스텝을 밟으며 운동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체지방 감소와 하체 탄력, 심폐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신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숲속에서 즐기는 운동으로 건강과 힐링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 ‘한글새움’ 프로그램은 짧은 시간에 악필에서 탈출하는 신기한 체험을 선사한다.
‘한글새움’ 글씨체를 연습하고 자신만의 ‘캘리그래피’액자까지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 가성비 만점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 번째 ‘책 읽는 행복가족’은 가을 숲과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참여하는 독서 테라피이다.
함께 책을 읽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독서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절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번 2차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여가 시간에 숲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아산 숲속의 진주’ 가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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