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환경운동연합, “광포만의 사계4”환경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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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천환경운동연합, “광포만의 사계4”환경토크콘서트 개최



[PEDIEN] 사천환경운동연합이 8월 30일 오후 2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한 ‘광포만의 사계4’ 환경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해양습지 보존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습지보호지역 광포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포만의 사계를 보여주는 영상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서승오 센터장이 ‘광포만 람사르습지 등록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고이어 ‘광포만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20여명의 수상자가 상을 받았으며 수상작은 사천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오는 9월 7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최진정 사천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는 “광포만은 단순한 갯벌이 아닌 우리 지역의 생명줄”이라며 “이번 행사가 광포만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보존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고박동식 사천시장은 “광포만은 사천의 소중한 자연유산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보물”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광포만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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