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독서의 달, 경기도 31개 시군 공공도서관 1,228건 독서문화 행사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공연·체험·전시·토론 등 1,228건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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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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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 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접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누거나 △종이인형극 ‘먹보쟁이 점’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나웅준의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음악 콘서트’ △인형극 ‘시골쥐의 서울구경’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한 달간 31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행사 세부 일정과 장소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서관 박혜란 독서문화진흥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 여러분이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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