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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 안성시가 2025년 8월 23일 오후 1시 양성면과 8월 29일 오후 7시 대덕면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자치회 논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대덕면과 양성면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전투표도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포스터 큐알코드로 접속 가능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투표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다양한 부스 체험과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6년도 자치계획 사업의제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책한잔, 쉼한모금- 열린북카페 운영 △오늘만큼은 나도 아티스트-방학 원데이 클래스 △줍고 걷고 심고 기분 up- 줍깅 챌린지 △달콤한 농부체험- 우리 배따러 가요 △하루 한번 꼬박꼬박-약복용 달력 만들기 △지구가 웃는날-환경체험 한마당등 총 6개 사업을 제안했다.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세대공감 행복나눔 찾아가는 마을콘서트 △양성면 주민자치회 유튜브 운영 △안성 4.1독립항쟁기념식행사 활성화를 위한 공연개최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찾아가는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 △찾아가는 힐링요가, 어르신 건강지킴이 △꽃피는 줍깅, 피어나는 양성 등 총 7개 사업을 제안해 주민총회에서 최종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꼭 필요하고 유익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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