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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리광장에서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여름 물 축제 – 물로 물들다’’ 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물로 물들다’는 물총, 물풍선, 에어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물 축제는 ‘쏴라 물총왕, 풍팡 빙고팡’, ‘내가 바로 이 구역 물풍선 점수왕’ 등 물총과 물풍선을 활용한 ‘PLAY존’, 에어수영장과 쉼터, 타임 이벤트로 구성된‘힐링존’, 표면장력 실험, 비치백 만들기, 칵테일 주스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존’을 운영했다.
또한 3가지 타임 이벤트 진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무더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활동 증가와 또래 및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사전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 주도 축제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여름 물 축제 – 물로 물들다’는 물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즐기는 기회를 통해 창의성과 자율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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