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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소흘 당고빵 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내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차별로 △1주차 고혈압 △2주차 당뇨병 △3주차 이상지질혈증을 주제로 구성하며 각 질환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식사요법, 운동 관리 등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전·후에는 지식 수준 평가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련 정보와 실천 방법을 익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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