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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미추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동 위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복지정책과 이옥경 과장이 강사로 나서 ‘키워드로 보는 의료 요양·돌봄·통합지원 사업’을 주제로 오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인천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내용과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위원 간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개 동, 4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 등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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