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하남시 제28대 김용천 부시장이 7월 1일 첫 출근 일정을 현장 방문으로 시작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시장은 부임 첫날부터 △K-스타월드 조성 예정지 △창우동 개발사업 부지 △캠프콜번 △2024년 사방공사 완료 현장 등 하남시 핵심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추진경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사업은 복잡한 행정·규제 등으로 난이도가 높은 사업이지만 하남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적 개발 과제인 만큼, 그간의 적극적인 규제 해소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관계부처 간 소통 및 협력 강화와 전략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의 사방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기후위기 대응과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소관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하남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살피며 빠르게 업무를 파악하고 사업별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용천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도시개발 및 정비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친 도시·건설 분야 전문가로 하남시의 미래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