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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성인들을 위한 인공지능기반 그림책 창작프로그램‘챗GPT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를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창작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총 6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챗지피티를 활용한 이야기 구성부터 장면 연출, 그림책 구성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넘어 참여자가 직접 창작의 주체가 되어 스토리를 발전시키고 결과물을 출력해 실물로도 책을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을 넘어 창의적인 배움과 디지털 교육, 문화 생산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며 “그림책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스스로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챗GPT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는 7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6월 30일부터 고양시민 성인 누구나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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