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과천시 부림동은 24일 ‘2025년 부림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걷기대회는 접수 첫날인 6월 10일부터 수십 명의 주민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2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후 중앙공원을 출발해 대공원 나들길을 따라 서울대공원까지 왕복하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걷기 행사는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는 거리로 구성돼 전 연령대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걸을 때와는 달리 이웃과 함께 걷다 보니 색다르고 즐거웠고 평소에는 지나치던 풍경도 다시 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부림동 체육회장은 “부림동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부림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