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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체 진흥에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학교 상징물의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상징물 관리 조례안’ 제정,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 교육을 제도화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 개정,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을 높인 ‘경기도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개정 등 굵직한 입법 활동을 통해 교육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 보장을 위한 분리교육 확대를 제안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업무보고 등을 통해 공유학교, 교육도서관 운영, 학교주도형 감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복도 CCTV 설치 확대 등 경기도교육청 정책 전반에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다.
지역 의정활동도 적극 펼쳐왔다.
성남시 지역 내 △굿모닝파크공원 엘리베이터 설치 △서현로 교통문제 해결 △도촌야탑역 신설 추진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 △스몸비와 어린이 노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스마트 LED바닥신호등 설치 △경기남부광역철도 성남시 유치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및 상부공원화 2단계 사업 조속 추진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정담회를 갖는 등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 완화와 주택 정비 방향 마련에도 꾸준히 힘써 왔다.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 규제 완화 연구회’ 등을 구성해, 단독주택지와 분당 등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 방향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늘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도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이자 더 큰 책임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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