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안전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하는 ‘안전환경 지원사업’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와 협업해 지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PEDIEN] 파주시는 화재 사고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안전 환경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전 환경 지원사업’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주택의 전기시설 개선과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안전취약계층이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전기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와 협업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록 가구 △한부모 가정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이며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