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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식사중앙공원에서 ‘2025년 식사동 돗자리 영화제와 함께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총 500여명 이상의 식사동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사동 돗자리 영화제 및 제4회 주민총회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전 행사인 1부는 문화공연으로 가득 채웠다.
버드리아카데미공연단, 초대가수 및 드럼연주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제4회 주민총회를 열고 올해 주민자치 활동 보고 마을 현안 설명 및 주민 제안 사업 발표 등을 통해 내년도 자치사업을 주민들의 참여로 결정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야외 스크린을 통해 영화‘웡카’를 상영한다.
가족, 친구들과 돗자리를 펴고 별빛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동 이수광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부터 시작된 돗자리 영화제는 해마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으며 식사동의 대표적인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행사를 통해 식사동의 정체성과 유대감을 느끼는 동시에 주민자치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돗자리 영화제는 식사동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기획과 열정이 만든 소중한 축제로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며 “식사동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됨은 물론, 가족과도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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