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우기 대비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6월 9일~23일 공사 현장 45개소…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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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일산동구, 우기 대비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11일간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착공 신고된 신축 건축공사장 중 현재 공사 중인 현장 4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점검 진행 시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경우 관련 전문가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침하, 토사유출 등 장마·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 △ 낙하물, 비산물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공사현장 안전 관련 대비사항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및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공사자재, 폐기물 등의 방치 여부 등이다.

구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우기철, 공사장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공사장 주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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