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관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 개최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합동 점검 예정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민관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 개최



[PEDIEN] 이천시는 지난 4월 25일에 민관합동으로 운영되는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증가하는 전세 사기 근절과 계약 분쟁으로 인한 시민 피해 확산 방지,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민관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는 공인중개사협회 운영조직망을 활용해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민관합동 관리단으로서 협의회를 통해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지도·점검 대상 등을 선정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와 관련해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의 실천 과제 이행 여부 점검,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대상 선정 및 점검반 구성, △합동 점검의 세부 절차 및 내용, △불법행위 의심 중개사무소에 합동 지도·점검 등으로 전세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전세 사기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