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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6가정 24명을 대상으로 ‘일일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육자와 아동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오락 활동 함께하며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육자는 캠프를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은 자연과 어우러진 새로운 환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족 캠프가 가족 간 뜻깊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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