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

농어업 경영자금·시설자금 분야에 총 3억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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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PEDIEN] 가평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총 3억5천만원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시설자금 두 가지로 나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농업법인은 2억원까지 연리 1%로 지원된다.

대출일로부터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시설자금’은 농지구입, 농업시설 현대화, 축사 신축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리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신용조사서 사업평가 기준을 입증하는 증빙자료를 준비해 가평군청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사업이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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