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산성마을에서 즐기는 전통예술한마당 ‘화이락락’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산대극장에서 야외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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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6세기 산성마을에서 즐기는 전통예술한마당 ‘화이락락’



[PEDIEN] 오는 5월 4일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아리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년 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 和而樂樂’이 첫선을 보인다.

안동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시·도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아리예술단이 2개년 기획 및 제작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전통예술 콘텐츠를 통해 나고 자란 안동을 ‘전통의 정수를 지키면서 지속적 변화를 시도하는 한국 문화 대표공연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에는 약 15개 단체, 120여명의 예술가와 함께 총 10회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참여단체들과 함께 전통무용, 연희, 국악, 소리,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특화 전통 예술공연을 구성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 밴드 나릿,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등의 전통 공연예술단체가 함께 발을 맞춰 단순히 보는 공연에서 더 나아가, 전통을 기반으로 참여하고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이 진행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4월~6월 주말 동안 특별체험프로그램 ‘도산난장’도 운영하고 있어 전통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상반기 공연은 5월~7월간 총 5회 진행되며 5월 4일 7월 6일은 무료입장, 5월 18일 6월 1일 6월 22일은 입장료 할인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마술공연, 이벤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우천 예보 시 공연 연기, 또는 당일 우천 시는 실내극장인 설화극장에서 4시로 공연 시간을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아리예술단 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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