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기술 지원 멘토, 융합혁신지원단 ’24년 소부장 현장기업 기술지원 본격화

소부장 기업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해 ‘24년 총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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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국내 소부장 기업의 현장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혁신지원단이 ’24년도 지원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24년 심화기술지원 사업’ 공고를 개시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서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멘토 역할을 수행 중이다.

공정 설계 등 단기적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상시적 컨설팅, 공공연-기업 간 공동 R&D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심화 기술지원 사업 1차 공고’로서 총 15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융합혁신지원단은 ’20.4월 출범 이후 약 1만건의 기술 애로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우리 소부장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매출액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23년에만 해도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국산화, 리튬 금속 배터리의 전극 안정성 향상 등 우수 성과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심화 기술지원 사업 2차 공고’를 통해 추가적인 기술 지원 수요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또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트랙도 올해부터 새로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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