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역겨운 여성혐오 망언, 당장 이화여대 앞에 와 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2022년 8월, ‘김용민 TV’에서 김활란 여사를 모욕하고 이화여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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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문성호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역겨운 여성혐오 망언, 당장 이화여대 앞에 와 사죄하라”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2022년 8월, ‘김용민 TV’에서 김활란 여사를 모욕하고 이화여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점이 드러나자, 강한 비판을 가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모욕한 김활란 여사는 이화여대를 세운 초대 총장임과 동시에 최초의 한국인 교장이며 여성운동가이자 신앙심도 깊은 기독교운동가다.

이런 분을 무슨 포주마냥 모욕한 그 죗값이 크다”며 반박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또한 그의 말대로라면 이화여대생들이 미군에 대가를 바라고 자신의 몸을 판 여성들이라는 소리인데, 우리 서대문구에 거주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때때로 아르바이트하며 필요한 용돈을 버는 그들을 모욕한 그 죗값이 아주 심각하다.

여대생들을 모욕한 이런 발언은 들어본 적이 없다.

당장 이화여대 앞으로 와 사죄하라”며 분노했다.

또한 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본인의 전공이 ‘궁중 문화의 에로 문화’라고 소개하는 등, 제정신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작자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무슨 짓을 할지 안 보고도 뻔한 결과. 수원정 주민들을 위해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며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문 의원은 “여비서를 성폭행한 시장 박원순과 오거돈. 광주민주화운동기념일 전야제를 새천년NHK라는 유흥주점에서 지낸 우상호. 당대표 이재명은 형수에게 욕설을 퍼부은 데 이어서 이화여대 비하의 김준혁까지, 줄줄이 나오는 더불어민주당의 추악한 성추문에 대해 서대문구는 물론 서울시민들이 치를 떨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어지는 성추문에 대해 반성하고 여성인권 보장에 힘써라”며 비판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또한 대장동 변호사라는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는 서대문갑 지역의 유수 대학 중 하나인 이화여대의 초대 총장 김활란 여사와 이화여대 학생들을 같은 당 후보가 망언으로 모욕한 부분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며 서대문갑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동아 후보를 향해 요청하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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