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원 도의원, 산림연구사업의 적극적인 기술이전을 당부

지역소득개발 연구결과가 지역경제활성화와 도 수입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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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박명원 도의원, 산림연구사업의 적극적인 기술이전을 당부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은 30일 개최된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산림환경연구소가 추진한 연구의 결과물들을 민간에 적극 이전해 경기도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명원 도의원은 “산림환경연구소의 지역소득개발 연구사업 등의 결과물을 통해 지난 10년간 지식재산 실적은 총 38건으로 신제품 개발은 17건, 기술이전은 8건이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이전료 수입은 7,300만원 정도에 불과한데, 연구소에서 개발된 신제품의 기술이전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연구개발된 결과물을 지식재산 신청, 신제품 개발, 기술이전의 순으로 산업화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성과로는 지난 2월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탈모 방지 제품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박명원 의원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관련 기술의 민간 이전으로 지역소득 및 도의 세수입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석용환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연구사업의 결과물을 적극적으로 제품화하고 민간에 기술이전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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