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372회 정례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소통·협력 기반으로 운영토록 합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혁신추진단을 통한 의회운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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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36-20231030122025.jpg][PEDIEN] “일 잘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0월 30일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합의하고 서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의회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의회 운영에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위해 협력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도정질문, 5분발언에 대한 양당동수 조정을 통한 운영을 개선하도록 한다.

그리고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3급 직제 신설 등의 제도에 대해 개선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한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결위 심사기간을 3일 추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기에 기존 심사기간을 확대해 예산 심사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자 했다.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된“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11월 7일 본회의에 상정해 정례회의 일정과 안건을 미리 협의해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자 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양당 공동으로 가칭)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12월 8일 경기북부에서 개최하는것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 합의문에는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정비추진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 특위와 경기도의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위를 협의하고 추진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혁신추진단을 통해 양당에서 의회운영에 대해 함께 개선해 경기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호 협력하고 의회 발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며 “처음부터 끝까지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은 제372회 정례회를 예측가능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것임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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