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산하기관 현장방문

금고동 위생매립장, 동물보호사업소, 대전오월드 잇따라 방문 점검 및 운영개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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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4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금고동 위생매립장 및 동물보호사업소, 대전오월드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사진=대전시의회)



[PEDIEN]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4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금고동 위생매립장 및 동물보호사업소, 대전오월드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먼저 금고동 위생매립장을 방문해 매립장 운영 현황, 음식물광역자원화시설, 바이오에너지센터 등 시설을 점검하고 2026년 6월 매립장 운영종료 이후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제2매립장 조성 현장도 방문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야외동물 놀이터 등 반려동물공원과 유기동물 보호 관리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작년 6월 개장이래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어 인근 세종시의회에서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 할 정도로 반려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이용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보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오월드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적자운영 개선방안을 청취했다 오월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방문객 감소로 인한 적자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이미지 개선 및 시설현대화 사업 등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추진중이다.

위원들은 강도 높은 운영 개선방안을 주문하고 안전한 시설운영을 당부했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정 현장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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