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미래산업과 교육이 연계된 교육인재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

대전의 지역 맞춤형 인재육성 방안의 실효성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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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6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대전 미래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지원방안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사진=대전시의회)



[PEDIEN]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6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대전 미래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지원방안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올해 12월까지 대전의 산업 생태계 구축과 함께 지역인재가 대전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대전 지역 산업의 특성을 분석해 이에 맞는 인재를 지역맞춤형으로 육성하는 등 순환 체계를 갖춘 인재육성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대전의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와 교육 인재 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강석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전산업 현황과 인력 수요 지역교육 시스템과 고용 연계 현황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의 방향, 불부합 해소 방안 산업과 대학, 지자체 지속발전가능 순환체계 구축 방안 지역산업연계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입법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구회 회장인 박주화 의원은 “대전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산업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해 지역산업과 인재육성간 불부합 문제의 실마리를 찾고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지속가능 산업과 대학, 지자체 순환체계의 구축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 방안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한영 의원은 도시서비스 공간 부족 문제, 이효성 의원은 급여와 연계된 대전만의 취업 환경 문제, 이중호 의원은 취업과 함께 대전 청년들이 원하는 문화 요소 파악, 송활섭 의원은 대학의 학과 개편 등과 연계된 종합적인 검토 등을 요구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올해 4월 발족해 대전 지역 산업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찾기 위해 정책간담회, 학교·기업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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