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도의원, “영아만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 된 상황에 대해 道에서 적극적으로 추경예산에 반영할 것” 주문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영아 급식비 지원’ 미반영 및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 우산 보급사업’ 집행률 저조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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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정윤경 도의원, “영아만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 된 상황에 대해 道에서 적극적으로 추경예산에 반영할 것” 주문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2일에 열린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유아 대상 급식비를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했다.

경기도와 교육청이 서로 협의해 영아 급식비를 이번 추경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338억을 증액해 3~5세 유아 급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린이집을 관리하는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은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정윤경 의원은 “어린이집에선 유아의 급식과 영아의 급식을 별도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같이 만들어 함께 먹게 되는데, 영아와 유아를 모두 돌보는 어린이집은 유아의 급식비로 영·유아가 함께 급식을 하게 돼 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조해 영아 급식비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평생교육국 심사에서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 우산 보급 사업에 대해 “비 오는 날에 시야 확보가 가능한 어린이용 안전 우산 보급은 장마 이전에 보급을 완료해야 사업의 효과가 있다고 보는데 8월 25일 기준 집행률이 0.1%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은 상당히 유감이다”고 말하며 미진한 사업추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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