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중국 지린성 방문, 우호교류 재개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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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도의회청사전경(사진=강원도의회)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부회장 : 엄윤순, 회원 : 심영곤, 하석균, 김정수, 원미희, 윤길로 김희철)는 8월 23일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개막한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 참석해 강원도관을 비롯한 전시관을 둘러보고 동북아 주요 시장의 첨단산업 발전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린성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박람회 및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회의 경제무역상담회 참석, 한중국제협력시범구 및 한중도시관 시찰, 지린성 농업연구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호교류 재개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원제용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린성은 지난 1994년부터 교류협정을 체결 후 활발히 교류해 왔으며 양 도-성 의회 간에도 1995년 교류를 시작으로 2008년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2016년 이후 악화된 한중관계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방문교류가 잠시 중단된 상황이지만, 이번 방문이 상호교류 재개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임홍근 중앙회 회장 및 강원지회 회원 5명이 동행해 도내 민간차원의 한중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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