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규 의원, “학교운동 지도자의 처우개선 예산 확보해야”

6월 20일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의에서 학생 체육의 활성화와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운동지도자의 처우개선에 힘써줄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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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명규 의원, “학교운동 지도자의 처우개선 예산 확보해야”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6월 20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산질의에서 학교운동부 및 G-스포츠클럽 운영과 관련해 적극적인 예산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체육시설과 장비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예산 지원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안의원은 “학교운동부 지도자 중 전임코치는 도교육청의 예산으로 인건비를 지원하지만, 일반코치의 경우는 일부 수당만 지원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관련예산 확충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학교나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 나가기 위해서 일반코치의 처우개선과 관련예산 확보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안의원은 학교운동부에 대한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면서 도교육청 및 지역 체육계와 협의해 관련 조례의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안의원은 평화·통일교육센터와 관련한 질의를 이어갔다.

경기도교육청은 파주시 적성면에 소재한 평화통일체험학습장 부지에 지상 2층 건물 2동 규모로 평화·통일교육센터를 건립 중이다.

안의원은 공사 시작에 대해 사전에 주민 공지가 부족했다고 아쉬워하며 좁은 진입로 정비 목욕시설 별도 건립 센터내 카페테리아 설치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좀더 협의하고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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