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원, 난향동 신림7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 환영

임만균 의원, 전문성을 살려 수차례 집행부와 협의하며 사업성 확보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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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임만균 서울시의원, 난향동 신림7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 환영



[PEDIEN]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은 15일 서울시가 ‘신림7구역 일대 신속통합기획안 확정’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의 숙원 해결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적극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림7구역은 주택의 노후화, 열악한 주차 여건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해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2014년 구역에서 해제됐으나, 이번 발표에 따라 신림7구역은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는 도심 속 녹색마을’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이 일대가 목골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주거지로 탈바꿈함에 따라 주민들의 숙원인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대상지 내 제1종일반주거지역·제2종을 용도 지역 상향을 통해 효율적인 건축계획을 유도해 사업성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평가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임 의원은 그동안 신림7구역 재개발과 관련해 서울시 집행부와 수차례 협의했고 도시계획법상 각종 제한 대비 해당 지역을 종상향과 유연한 도시계획 기준을 적용해 사업성을 최대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임 의원은 대학에서 도시지역계획학을 전공했고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11대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만균 의원은 “신림7구역 재개발에 앞으로 남은 여러 심의 일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면밀히 살피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신림7구역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연내 정비계획 입안 절차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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