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 다자녀 혜택 전액 무료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의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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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은주 도의원, 다자녀 혜택 전액 무료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대상 다자녀 혜택 전액 무료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제367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다자녀 지원기준 완화와 전액 무료 등 혜택 확대 등에 관한 도정질문을 했고 지난 5월말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실로부터 다자녀 지원 기준 완화 및 혜택 확대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관한 보고받은바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현재 다자녀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지 않아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 또한 부재하나, 향후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해 입장료를 50% 감면할 예정이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는 반면, 혜택에 관해는 현행을 유지하고자 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다자녀 혜택을 전액 무료화하는 것과 일부 감면하는 것은 예산상 큰 차이가 없다”며 “경기도형 다자녀 정책을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다자녀 가구에 대한 면제혜택을 강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다자녀 지원 기준의 완화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 계획 수립 단계에서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이나 감면이 아닌 면제로 혜택을 확대할 경우에는 관련 조례의 개정 및 경기도 관할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기에 실행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추진해야 함을 언급했다.

이은주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혜택을 확대함에 조례 개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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