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미래 교육을 위한 선진 교육현장 벤치마킹 나서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프랑스, 독일의 교육기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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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의회 교육위, 미래 교육을 위한 선진 교육현장 벤치마킹 나서



[PEDIEN]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 위원장,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 김민숙 의원이 선진 유럽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적인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대전시의회는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이 유럽의 고등학교, 과학산업관 및 도서관, 대안학교와 직업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 방문을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을 방문지로 공무 국외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 국외출장은 유럽의 선진 교육과 사회,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교육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출장에서 의원들은, 프랑스에서 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성과, 한국어 교육 실시 여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 친환경 학교 시설 등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국립도서관과 유럽 최대 규모 과학산업관 등 교육 관련 시설들도 두루 돌아볼 예정이다.

이어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대안학교를 방문해 교육방향, 학생선발 방법, 운영사례 등을 살펴보고 하이델베르크의 직업학교를 방문해 특색 있는 직업 교육과정, 기업 연계 교육 등 우리 교육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직업 교육 과목 선정 및 취업 연계 성공사례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장을 맡고 있는 박주화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 출장은 프랑스, 독일의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대전교육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발전적인 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의정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교육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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