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7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월 최대 11만원 지원 (구로구 제공)



[PEDIEN] 구로구가 경제적 여건이나 장애로 인해 체육활동에 제약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7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가맹 체육시설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범죄피해가구에 속한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월 최대 10만 5천 원의 수강료가 지원된다.

특히,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5세부터 69세까지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월 최대 11만 원이 지원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도 별도로 운영된다. 이는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엄격한 자격 요건과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해당 사업 누리집에서 가맹 체육시설의 강좌를 확인하고, 발급된 이용권 카드로 수강료를 결제하면 된다.

구로구는 더 많은 구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3월 중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와 북한이탈주민 가구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차 신청 접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 기준은 2027년 사업계획 수립 후 확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체육진흥과 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장애로 인해 체육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