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학부모 대상 ‘사춘기의 혼란 속, 행복하게 소통하는 법’ 명사특강 개최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오는 12월 2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춘기의 혼란 속, 행복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구로구가 마련한 '미래인재 양성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사춘기 자녀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가정 내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미 10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방법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

김 교수는 EBS '명의', '초대석'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직을 수행하며 관련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강연의 핵심 내용은 자녀의 일방적인 행동 변화를 강요하기보다, 부모 스스로 양육 태도와 소통 방식을 성찰하는 데 있다. 특히 갈등 상황에서 통제나 지시 대신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자녀와 대화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는 이번 특강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양육 태도를 배우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