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1월 15일,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지리와 문화를 배우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칙칙폭폭 세계 여행 어디로 갈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은주 동화작가가 참여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책 속 여행길을 따라가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친숙하게 접하도록 이끈다. 특히 정 작가의 저서 '기차 타고 부산에서 런던까지'에 담긴 여정을 따라 각 나라의 지리와 문화, 그리고 철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은 '고고 카카오프렌즈 맵스'를 활용한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대륙과 국가의 위치를 직접 지도에서 찾아보고, 책 속에서 따라갔던 여행 경로를 세계지도 위에 표시하며 지리적 이해도를 높인다.
프로그램은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이며,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자료실의 특화된 자료와 연계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에서 만난 나라를 지도 위에서 직접 찾아보며 세상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독서와 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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