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서울신용보증재단,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지원 강화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중랑구는 지난 3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빅데이터 기반 중랑구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과 상권 변화를 데이터에 기반해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경영 실태와 변화 추이, 지역 상권 동향, 지역 내 금융 현황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구가 요청하는 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 자료를 구에 제공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이렇게 제공받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업종별 상권 특성과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는 향후 소상공인 지원사업 기획과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지역별 상권 특성과 소상공인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중랑구는 이미 올해 총 412억 5천만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별신용보증 62억 5천만원을 추가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청년 사업자와 달빛야장 상권 내 소상공인에게는 보증한도를 최대 130%까지 우대하는 등 맞춤형 금융지원도 확대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