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김해시 여성폭력방지위 개최각계각층 여성폭력 예방·피해자 보호에 협력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김해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경찰, 교육지원청, 여성보호지원기관, 여성단체, 아동가족청소년기관, 정신건강기관, 외국인기관 관계자와 변호사, 교수 등 총 18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6월까지이며,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 상담소, 지원기관 등 유관기관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근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다양화되고 지능화되는 여성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각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된 것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김해중부·서부경찰서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방안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폭력 예방 홍보 및 인식 개선 활동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여건과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면밀히 반영한 예방 중심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영신 성평등가족과장은 “여성폭력 문제는 특정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여성친화 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