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보건소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요원의 초동조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속초시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재난안전과 등 시청 관련 부서와 속초소방서가 참여하여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요원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잠재적인 피해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필요한 필수적인 초동조치 사항들을 숙지했다. 이후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탐지 과정과 감염원 확인 및 안전한 검체 이송 절차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개인보호복을 올바르게 착용하고 탈의하는 훈련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했다.
박중현 속초시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평상시 체계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와 같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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