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대동파크골프장을 오는 10일부터 시범 개장한다. 내년 3월까지 잔디 보식과 코스 정비를 마친 후 36홀 전면 개방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대동파크골프장은 4만1893㎡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이번 시범 개장은 김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 시에는 본인 신분증이나 향인증 지참이 필수다.
시범 운영 구역은 C, D코스 18홀이다. 아직 개방되지 않은 A, B코스는 잔디 고사 구간이 다수 발견되어 내년 3월 중순부터 잔디 보식 작업과 코스 정비를 거칠 예정이다. 이 구간은 2027년 중에 전면 개방될 계획이다.
C, D코스 인근 화장실은 현재 전기 및 수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말 정상 개방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전 화장실 이용을 당부하고, 인근 생태체육공원 화장실을 대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설치했다.
김해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실 추가 증설, 쉼터 조성 등 구장 내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개장은 시민들에게 체육 여가 공간을 우선 제공하고 전면 개장에 앞서 시설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편의시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향후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적극 확충해 더욱 쾌적한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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