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은 지방세입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지방세입 체납 차량 야간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 활동은 주간 시간대 차량 운행 등으로 단속이 어려운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아파트 주차장과 상가, 공영주차장, 주택가 등 차량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이뤄질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차량 관련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즉시 체납 여부를 조회·확인한 뒤 즉각적인 번호판 영치 조치를 시행한다. 더불어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안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야간 집중 단속은 체납 차량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체납처분도 추진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체납 차량 확인 및 영치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조정옥 횡성군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인 만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 군민과의 조세 형평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질적인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 세금을 조속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