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국회 중앙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특별법의 주요 성과와 함께 강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특별법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홍보부스는 '강원특별법으로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주제 아래, 특별법을 통해 확보한 각종 특례와 규제 개선 성과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더불어 이러한 성과가 도민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도는 오랫동안 강원 발전을 제약해 온 농지, 산림, 환경, 군사 등 4대 핵심 분야에서의 특례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강원특별법 개정으로 확보된 특례들이 실제 지역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특례 발굴에 대한 노력과 더불어 이미 확보된 특례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기업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정책 방향을 강조한다.

홍보부스는 강원도정의 핵심 비전인 '청정·청년·평화 강원'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청정 강원' 분야에서는 산림, 농지, 환경 등 강원이 보유한 풍부한 청정 자연자원과 관련 특례를 소개하며, 자연 보전과 활용의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에너지, 관광, 지역 소득 창출 등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다.

두 번째 '청년 강원' 분야는 미래 산업 및 연구 개발과 관련된 특례를 기업 유치, 투자, 산업 육성과 연계하여 설명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들이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강원의 미래상을 그려낸다.

세 번째 '평화 강원' 분야에서는 군사 및 접경지역 관련 특례를 활용해 오랜 규제로 제약받아온 접경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들이 강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복한 강원,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SNS 계정 팔로우와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 및 기념품 제공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영호 특별자치국장은 “강원특별법의 진정한 가치는 얼마나 많은 특례를 담았느냐가 아니라, 그 특례가 도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키느냐에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필요한 특례는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보된 특례는 적극 활용하여 강원의 자원이 도민의 소득이 되고 새로운 기회가 청년의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