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주요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전원한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논의의 핵심 안건 중 하나는 처우 개선 지원에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었다. 이는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은 물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되는 건강검진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종사자의 건강이 곧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는 인식하에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도 이루어졌다. 이 종합계획에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인권 보호 강화, 연수 및 휴식 기회 확대, 그리고 보수 및 수당 체계 개선 등 중장기적인 처우 개선 방안이 폭넓게 포함될 예정이다.
전원한 신임 위원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가 향상되는 것은 곧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단시간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존중받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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