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속 이웃과 함께하는 안양시 마을축제 (안양시 제공)



[PEDIEN]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10월의 마지막 날, 안양시 곳곳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안양6동, 병목안동, 호계3동은 오는 31일 각 동별 특색을 살린 마을 축제를 동시에 개최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세대를 잇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안양6동에서는 제10회 가을 이야기 축제가 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신성중학교 댄스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통기타, 웰빙댄스 발표회와 가족 노래자랑, 지역 가수 및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네잎클로버 만들기, 볼펜 꾸미기, 풍선아트, 전통놀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김용식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즐기며 더욱 화합하는 행복한 안양6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병목안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병목안시민공원 폭포 앞 광장에서 2026 병목안 가을단풍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을 단풍길 걷기, 무대 공연, 체험 부스, 나눔 바자회, 먹거리 장터, 사진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도 운영된다.

오전 10시 체조를 시작으로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병목안 석탑까지 단풍길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된다.

오후 1시 개회식에는 안양시립합창단과 만안구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지역 가수,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과 폐회식이 열린다.

홍길표 위원장은 "병목안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함께 걷고 즐기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계3동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양교도소 법무운동장에서 제3회 웃음꽃이 활짝 피는 호계3동 마을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난타, 라인댄스, 통기타 공연과 노래자랑을 선보인다. 더불어 수묵 캘리그라피 체험, 책갈피 만들기,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개회식은 오후 1시에 시작되며, 공연과 노래자랑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계속된다. 최신규 호계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